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선크림 뒷면의 SPF50+, PA++++.
숫자가 클수록 좋은 건 알겠는데,
정확히 뭘 뜻하는지, 얼마나 발라야 하는지는 헷갈리죠.
한 줄로 먼저 말씀드리면
- SPF = 피부를 빨갛게 태우는 UVB를 막는 정도
- PA = 피부 속까지 들어가 기미·주름에 관여하는 UVA를 막는 정도
- 표시된 숫자는 넉넉히 발랐을 때 기준이에요. 얇게 바르면 숫자가 확 떨어져요.
자외선차단제 SPF와 PA, 이렇게 읽어요
| 표시 | 막는 빛 | 피부에서 | 읽는 법 |
|---|---|---|---|
| SPF | UVB | 빨갛게 타기, 화끈거림 | 숫자가 클수록 강함 (50+가 가장 높은 표시) |
| PA | UVA | 기미, 주름·처짐(광노화) | +가 많을수록 강함 (++++가 가장 높은 표시) |
40대 이후 기미와 주름이 고민이라면 PA++++를 꼭 보세요.
UVA는 흐린 날, 창문 너머로도 들어와요.
바르는 양이 숫자를 바꿔요
SPF는 피부 1cm²당 2mg을 발랐을 때 기준이에요.
얼굴 전체면 대략 손가락 두 마디 길이예요.
그런데 대부분은 그 4분의 1 정도만 발라요.
양이 줄면 이렇게 돼요 (2007년 연구 결과를 SPF 50에 대입하면)
- 표시량의 절반을 바르면 → SPF가 제곱근 수준으로 (SPF 50 → 약 7)
- 4분의 1을 바르면 → 네제곱근 수준으로 (SPF 50 → 약 2.7)
숫자를 올리는 것보다 양을 지키는 게 훨씬 중요해요.
매일 바르면 정말 다를까?
4.5년 동안 비교한 연구가 있어요.
호주에서 55세 미만 성인 903명을 나눠, 한쪽은 매일, 다른 쪽은 내키는 날만 선크림을 바르게 했어요.
- 매일 바른 그룹은 4.5년 동안 피부 노화가 눈에 띄게 늘지 않았고,
- 내키는 날만 바른 그룹보다 피부 노화가 24% 덜 진행됐어요.
기미에도 이어져요.
기미 환자 68명이 약을 쓰면서 선크림을 함께 바른 시험에서, 자외선과 가시광선까지 막도록 만든 선크림 쪽이 자외선만 막는 선크림보다 기미 개선 점수가 더 좋았어요.
→ 기미가 고민이라면, 성분부터
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.
“매일 손가락 두 마디씩 바르려면, 바르기 편한 게 제일이겠네?”
맞아요. 매일 쓰려면 볼 건 세 가지예요.
① SPF50+ / PA++++
② 화장 전에 밀리지 않는지 — 매일 쓰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에요
③ 톤업처럼 바르면 피부가 정돈돼 보이는지 — 그래야 귀찮아도 바르게 돼요
아침 루틴은 이렇게 끝나요. 세안 → 토너 → 크림 → 선크림 두 마디 → 끝.
이 기준으로 40대 이상이 많이 찾는 헤라 선크림을 종류별로 정리했어요.
톤업·라벤더·CC·레포츠가 무엇이 다른지, 피부 고민별로 어떤 걸 고르면 되는지요.
→ 헤라 썬크림 종류, 톤업 vs 라벤더 vs 레포츠
선크림 바르는 순서와 선크림 덧바르기
바르는 순서
- 세안 → 토너 → 세럼 → 크림
- 선크림은 기초 마지막, 메이크업 전
- 외출 15~30분 전에 바르면 자리 잡기 좋아요
덧바르기
- 땀을 흘리거나 오래 밖에 있으면 2~3시간마다
- 화장 위엔 선쿠션·선스틱으로 톡톡
자주 묻는 질문
SPF 30이면 부족한가요?
충분히 바른다면 일상엔 SPF 30도 괜찮아요.
다만 대부분 얇게 바르니, SPF50+로 여유를 두는 게 현실적이에요.
실내에만 있어도 발라요?
창가에 오래 있다면 발라요. UVA는 유리를 통과해요.
선크림 바르면 비타민 D가 부족해지지 않나요?
걱정되면 식사나 영양제로 챙기는 게 피부엔 덜 손해예요. 정확한 건 의사와 상의하세요.
정리하면
- SPF = UVB(타기), PA = UVA(기미·주름) — 40대 이후엔 PA++++
- 표시 숫자는 넉넉히 발랐을 때 기준, 절반이면 SPF 50 → 약 7
- 매일 바른 그룹이 4.5년 동안 피부 노화 24% 덜
- 매일 바르려면 바르기 편한 선크림이 답
숫자보다 양, 양보다 매일 — 선크림은 그게 다예요 😊
참고 자료
- Faurschou & Wulf (2007),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— SPF와 바르는 양의 관계 (https://pubmed.ncbi.nlm.nih.gov/17493070/)
- Hughes et al. (2013), Annals of Internal Medicine — 매일 선크림과 피부 노화 4.5년 무작위 시험(903명) (https://pubmed.ncbi.nlm.nih.gov/23732711/)
- Castanedo-Cazares et al. (2014), Photodermatology, Photoimmunology & Photomedicine — 기미 환자에서 가시광선까지 막는 선크림 무작위 시험 (https://pubmed.ncbi.nlm.nih.gov/24313385/)
이 글은 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글이며,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.
